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남 ‘마린보이’ 박태환 금빛 물살2008.08.29
-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 닷새째인 13일 한국선수단은 충청의 아들·딸들에게 힘입어 금 5개, 은 6개, 동 1개로 종합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의 다크호스인 충남의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은 금빛물살을 가르며 금메달(자유형 400m)과 은메달(자유형 200m)을 목에 걸어 한국 10위권 진입을 견인하고 있다. 이어 오는 16일 오전 11시6분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워터큐브)에서는 자유형 1500m에서 또 하나의 금빛사냥에 나선다. 우리나라 첫 금메달은 9일 유도에서 나왔다. '작은 거인' 최민호(28·한국마사회)가 60kg급 유도에서 다섯 경기 내리 호쾌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
- ‘충청권 홀대론’에…민심 부글부글2008.08.29
- #국고보조사업을 보면 영남 26%, 호남 20%, 충남이 11%로 불균형이 극에 달해 있다. 국가균형발전은 독일이나 프랑스 등에서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서 시대의 요청이자 명제이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가 충청지역의 민심을 전달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는가. 한나라당에 충남도의 민심을 전했을 뿐이다. 나는 200만 도민의 성원을 믿는다. -당정협의회- 정부의 지방홀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과 민초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완구(李完九) 지사는 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책사업을 결정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민간위원 14명중 충청권 인사는 1명뿐”이라며 “행정중
- “으랏차차! 인삼먹고 힘내자”2008.08.28
- 잔의 7할 이상을 채우면 모두 밑으로 흘러내려 ‘넘침을 경계하는 잔’이라는 ‘계영배(戒盈杯)’. 조선시대 최고의 거상(巨商)이 된 임상옥(林尙沃)의 정신이 담긴 계영배를 금산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산인삼관 3층 '계영배 체험관'에서 만나보자. ‘파워풀 인삼, 뷰티풀 금산’ 제28회 금산인삼축제(29~9.7일) 개막이 사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 김동완 부지사, 올림픽 출전 충남 소속 선수 격려2008.07.25
- <속보>=김동완 행정부지사는 내달 8일부터 24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메달획득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충남소속 선수들을 격려,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김 부지사는 지난 15일 태릉선수촌을 방문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지켜본 뒤 “힘들게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충남인의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달라”고 당부하며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부지사의 당부에 대해 복싱 백종섭(충남체육회)선수는 “링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며 “반드시 메달을 획득해 200만 도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한
- 인공관절 시술 1,000회 돌파2008.06.25
- 공주의료원 전국 최고 임상기록 세워 공주의료원(원장 전병구)이 인공관절 시술 1천회를 돌파해 전국 최고의 임상기록을 세웠다. 인공관절 무료시술사업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본인부담금을 道에서 지원하는 공공보건사업.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단 1건의 부작용 없이 지난 5월말 현재 시술건수가 1천회를 돌파했다. 수술을 집도한 공주의료원 권순행 진료부장은 “퇴행성관절염으로 활동 장애와 약물 오남용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많았으나,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인공관절 치환술로 이를 말끔히 해결했다”고 말했다. 친환술 시술을 받은 김모(68·지난 5월 시술)씨는 “고된 농사일을 때문에 몇해전부터 무릎
- 분필·공책없는 ‘미래교실’ 활짝2008.04.25
- 부여중 ‘U-스쿨’ 시범학교 개교식 가져 #장면1 “백제문화는 일본 문화에 아주 커다란 영향을 끼쳤지요” 부여중학교 모둠학습실 ‘수업2교시’. 다른 학교 교실 풍경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한 꺼풀 살짝 벗겨보면…. ‘어라! 선생님이 안계시네’ 부여서 50km 떨어진 충남도청에서 강종원 박사(충남역사문화연구원)가 원격화상시스템을 통해 ‘백제문화’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수천마일 떨어진 외국에서 원어민 교사의 실시간 강의도 가능하다. #장면2 수업 2교시. 교사생활 21년째에 접어든 부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