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도의회 제269회 임시회 폐회2014.04.16 도의회는 지난 10일 15건의 조례안을 처리한 가운데 제269회 임시회를 폐회됐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도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도 영구임대주택 난방비 지원조례안 등 조례 15건을 원안가결했으며 천안 장평 배수장 등 도내 주요 사업 현장도 점검했다. 의정 효율 운영 위한 조례 개정2014.04.16 도의회는 의회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의 원활한 진행과 예산안 심사기일 확보를 위한 정례회 집회일 변경 등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에 따라 1차 정례회 개회는 6월 15일로, 2차 정례회는 11월 5일로 조정되며 농수산경제위원회는 농업경제환경위원회로, 건설소방위... 쌀농업 ‘라이스너리(Ricenery)’ 도입 촉구2014.04.16 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부위원장 김홍열)는 지난 8일 2014 의정자문위원회 농수산경제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라이스너리(Ricenery) 도입을 촉구했다. 장동민 청운대 교수는 와인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묶어 운영하는 프랑스의 와이너리(Winery) 처럼 쌀 농업 분야에도 라이스너리를 도입해 충남만의 독창성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자료 교류 협약 체결2014.04.16 도의회는 지난 11일 리솜스파케슬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국회도서관 상호정보교류 협약식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회수준의 자료원문열람 등을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송전탑 갈등해소 정책 ‘환영’2014.04.16 이도규 의원(서산)은 최근 충남도가 발표한 미래정책담론 중 하나인 송전선 갈등문제 해소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입장을 밝혔다. 이번 정책담론 연구결과는 이 의원이 지난해 11월 서산에서 개최한 의정토론회에서 도출된 사항들이 상당수 반영된 것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민주적 절차에 의한 송전선 건설 등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산림(山林)은 유일한 미래 자원2014.04.16 산림(山林)을 표준 발음으로 소리내어 읽으면 살림이다. 살림에는 살린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병든 몸을 살리고, 마음과 영혼을 지키는 일. 그렇다. 산림(山林)이야말로 생명을 살리고 유지시켜주는 인류의 보약이다. 산림(山林)을 잘 가꾸면 나라가 흥한다. 산림은 우리 국토의 얼굴이며, 국토의 건강을 예측하는 척도다. 본격적인 나무심기가 시작되었다. 나무를... ‘투표하세요’ 현수막 신고부터 하세요2014.04.16 ▲ 예산군 어느 지역 도로변에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현수막들이 걸려 있다. 대부분 출마 예정자가 내건 이러한 현수막은 공직선거법상 허용되지만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무단 게시하면 행정기관이 철거할 수 있다. 시군 신고 및 지정 장소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위법 선거 현수막에 대해 정부가 지침을 마련했다. 안전행정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4일)를 앞... 걸레 한 장으로 이뤄낸 삶의 기적2014.04.15 걸레와 빗자루로 노년의 꿈을 그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늙고 못 배웠으며 아프고 가난한 이들이지만, 자신들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힘과 마음을 모으니 새로운 길이 열렸다. 그들이 선택한 길은 청소공동체였다. 비루한 처지에서 자신들의 손으로 이뤄 낼 수 있는 유일한 노동의 방법을 택한 것이었다. 그 선택은 유효했다. 청소공동체 출범이래 급속한 성장과 근로... 사회적경제 미래를 열다 (4) 보령 깔끄미하우스2014.04.15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쳤다. 무엇이 달라졌나 자활근로 청소사업단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출범했을 때 많은 게 달라졌다. 사업단에 있을 때는 급여 자체를 보령시에서 받는다. 열심히 일해 이득이 나와도 최저 생계비 이상 받을 수 없었다. 사회적 기업에서는 이익에 대한 배당을 받게 된다. 회사 지분 참여도 가능하고 이윤 배분에 대한 적극적 참여도 가능하다. -어려... 미소(10) 달빛 차기2014.04.15 단은 깜짝 놀랐다. 화문의 몸놀림과 싸움실력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치고받고 빠지며 맨 손으로 칼을 든 세 사내를 상대하는데 조금도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세 사내들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화문의 손과 발은 번개와도 같이 오가며 칼 든 손을 제압했다. 세 사내의 입에서 연신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단은 그저 신기한 듯 쳐다만 보고 있었다. 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