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곳곳 꽃섬, 주요 도로변 소규모 테마공원 조성-

부여군(군수 김무환)이 쾌적한 생활공간 확충과 품격 높고 아름다운 백제왕도 도심 미관을 위해 주요도로변 및 주민 생활주변에 꽃섬 및 소규모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2010세계대백제전을 대비한 관광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2010세계대백제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백장군과 성왕 동상 및 로타리 안전지대에 꽃탑과 난간 꽃벽 등 조형물을 설치해 백제왕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차별화된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군이 추진한 교통섬 경관개선사업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조성해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한편 걷고싶은 푸른 녹지공간으로 거듭나 눈길을 끌고 있다.

서동오거리 “도로변 교차로 안전지대 경관개선”사업은 명품소나무 장송 10주와 영산홍, 초화류 3,000여주 등 소공원을 조성해 맞은편 가로수 경관과 잘 어울리는 교차로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역사도시에 걸맞은 고품격 구드래 길, 사비로에 간판이 아름다운 상징거리 조성, 조경석 쌓기 등 담장 허물기 사업, 20여개소 3만여㎡의 각 읍면 단위 도로변에 특색있는 소공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경관을 연출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0세계대백제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시가지 생활주변 공원 조성 등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시내곳곳에서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특색있고 세련된 미관을 창출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부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 아름다운 거리조성 “박차”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