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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부여군, 신종 인플루엔자 방역활동 우수기관 “영예”

2010-04-14 | 관리자


부여군(군수 김무환)이 충청남도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신종인플루엔자 추진상황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신종인플루엔자 등 주요 전염병에 대한 지자체 주도의 방역책임과 능동적인 역할 수행 등 충청남도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부여군이 신종전염병 등 급성전염병 차단방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

군은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급성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발열감시반’을 편성, 관내에서 개최된 대형행사 등 40회에 걸쳐 이상 증상자 체크 및 감염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관내 방역취약지인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에 손 세척기 252대 설치하고 다수이용공동시설(관광버스·영업용택시 등)에 휴대용 손 소독제 540여개를 설치해 전염병예방에 큰 효과를 거뒀다.

올해 3월에는 해빙기 일제 소독과 함께 정화조, 대형건물 지하실 등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해 하절기 전염병 매개체를 차단하였으며, 4월부터는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분무소독, 연막소독으로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군은 방역소독팀과 각 부락 주민자율방역단 432개소를 편성 운영하며, 휴대용 소독기와 방역약품 등을 지원해 차량 진입이 곤란한 전염병 발생우려지역에 대해서도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식중독예방활동 및 예측 불가능한 전염병 예상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최근 신종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효율적인 방역체계 구축 수립과 군민 스스로가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 줄”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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