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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답사 ...

2010-04-26 | 관리자


-2010 대충청 방문의해,“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가져 -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24일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이라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의 시작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부여답사로 우리 조상의 삶의 지혜와 숨결이 깃든 우리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우리 고장을 이해하고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됐다.

부여답사의 해설을 맡은 유홍준 전청장은 우리문화재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일깨워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로 부여의 문화재에 대한 설명과 뒷이야기를 들려주어 답사에 참석자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보 제9호 정림사지 5층석탑을 시작으로 장하리 3층석탑, 송국리선사취락지, 백제왕릉원, 백마강, 고란사, 무량사등의 문화재를 찾아 선조들의 찬란한 조형미와 역사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산교육이 됐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우리고장은 찬란한 백제문화를 꽃피웠던 고장으로 백제금동대향로를 비롯 230점의 지정문화재, 1000여점이 넘는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그 자체가 야외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러한 소중한 문화재가 세계속에서 그 빛을 낼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등록은 물론 2010 세계 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백제의 부활을 이루어 내자”고 강조했다.

군은 찬란한 백제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에 새로운 각도로 음미해볼 수 있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부여답사는 년 4회 실시할 계획이고 이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장 신광섭, 도종환·김용택시인, 한옥문화연구원장 신영훈등의 명사들과 함께 부여답사를 년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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