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금산인삼축제, 해외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2004-06-28 | 공보담당


중화권 및 일본 관광객 유치 노력 활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금산군은 오는 9월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제24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외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인삼축제의 가장 큰 관심은 전국최우수 축제 6연패 달성 여부. 지난해까지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최우수 축제를 5연패 한 바 있는 금산인삼축제는 올해의 경우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준비의 첫 해라는 점에서 그 어느 해 보다 매우 신중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군은 인삼축제의 성공 밑거름은 외국관광객의 유치에 달렸다는 판단아래 중점홍보대상을 외국관광객으로 과감하게 전환했다. 이를 위해 이 달 초 인삼의 가장 큰 소비시장인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김행기 군수가 직접 홍보팀을 이끌고 중국 상해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23∼24일에는 축제담당자가 대만에서 열린 KATA 관광교역전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만방문에는 홍보는 물론 인삼축제시 함께 열리는 국제인삼교역전을 겨냥한 교역상담도 함께 이뤄져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어냈다. 군은 오는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까지 중화권 관광객 10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서울에만 머물고 가는 중화권 관광객을 인삼관광쇼핑투어를 통해 금산인삼약초시장으로 이끌어 낸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축제 포스터 및 리후렛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해 한국관광공사, 코트라 등 해외창구에 이미 배부했다. 군은 문광부, 외교부, 관광공사, 전문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축제전에 열리는 서울 홍보전을 활용해 내·외신 기자회견도 준비하고 있다. 국내거주 외국인에게는 외국인 관련 모든 기관단체와 접촉해 인삼축제의 건강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해외는 국내 최고의 인바운드 여행사를 활용하면서 국제회의 참가자, 개별 초청 등 다각적 유치전략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일본관광객의 집객력 확보를 위해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톱스타를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되고 있다.

 

공보담당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