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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초유은행 운영으로 한우 송아지 질병예방

2004-07-01 | 공보담당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젖소농가의 남는 초유를 수집해 항시 냉동 보관, 언제든지 필요한 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 초유은행을 운영해 한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가 송아지를 낳으면 초유를 바로 먹여야 하는데 종종 젖이 나오지 않는 경우, 어미소가 폐사한 경우, 어미소가 송아지에 젖을 먹이지 않는 경우 등으로 초유가 없어 인공초유를 만들어 먹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유란 어미소가 분만후 2일이내 분비하는 젖으로 면역글로블린이 많이 들어있어 송아지 질병예방에 꼭 필요한 젖으로 초유를 제때에 먹이지 못한 송아지는 질병 저항력이 매우 약해 폐사율이 높다. 냉동초유를 먹이는 방법은 20℃ 전후의 물에 1시간정도 담구어 해동한 후 체온정도(37℃)로 데워 포유기에 넣어 1일 3∼5회 나누어 1∼1.5ι로 급여해야 한다. 초유는 송아지가 태어난 즉시 먹임으로써 건강한 송아지와 육성율이 높아진다. 초유가 필요한 농가는 군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담당 750-3537에 전화후 직접 방문 인수하여 송아지에 급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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