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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찾아가는 복지행정 꽃피웠다”

2004-08-24 | 공보담당


금산군 기초생활보장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영예 금산군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일을 적극 추진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친 결과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보건복지부에서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사업 전국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다음달 7일 사회복지의 날 행사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무총리상 표창과 함께 1천5백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된다. 군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10개 읍?면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들이 매월 연찬회(천사들의 모임)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지침에 대한 업무연찬, 토의, 정보교환, 지역선진사례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한 소득파악, 부양의무자조사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수급자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초수급자에 대한 생계비, 교육급여 등을 적기에 지원하고, 교육급여대상자들의 입학금, 수업료 선납에 도움을 주고자 지급 분기보다 1개월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적극적 복지행정구현에 노력하였으며, 정부양곡에 대한 홍보강화로 505가구(19.6%)가 양곡할인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사회취약계층에 대하여 기초생활보장번호부여 2명, 교정시설출소예정자 5명에 대한 사전조사, 보호를 통해 사각지대해소에 노력하였으며, 차상위계층 1475가구, 의료보험체납자 및 소액납부자 등 85가구 258명을 직권으로 일제조사를 통해 추가 책정하여 기본적인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더 나은 봉사는 양질의 사회복지공무원 양성에 있음을 절감, 지역의 복지문화를 꽃피울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군 자체적으로 ‘사회복지공무원 전문심화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한 복지행정서비스 향상에 힘써 왔다. 여기에 2003년부터 생활현장위주의 복지보건중심의 토탈 패키지서비스 제공으로 물질적 복지에서 정신적 복지의 전환으로 생산적 복지를 실현한 바, 군보건소 직원 16명과 10개읍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합동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기초수급자가정 등을 방문, 총괄적인 봉사서비스를 실시, 330회 1만4천명이 수혜를 받았다. 아울러 ‘사랑실은 이동건강복지센터운영’, 후원결연사업의 활성화와 이?미용 봉사, 반찬나누기 등 위민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김행기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희망과 자활의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생산적 복지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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