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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신명과 기쁨이 넘치는 아주 특별한 심포지엄 개최

2004-08-26 | 공보담당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금산군 발전방향 제시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신명과 기쁨이 넘치는 아주 특별한 심포지엄이 25일 금산다락원내 생명의 집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충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신행정수도 후보지 입지에 따른 금산군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관내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 신행정수도와 연계한 금산지역에 어떤 변화가 모색되는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충발연의 송두범 박사(도시·지역연구부장)는 ‘신행정수도 입지에 따른 금산군 특화전략’에 대해 ▲신행정수도 전원주거지역 기반구축 ▲생태환경 및 자연경관의 복원·보존을 통한 상품화 ▲금산인삼을 세계 최고의 건강브랜드로 육성 ▲일년 내내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금산만들기 ▲중부권 최고의 산림도시 만들기 ▲신활력지역 선정에 따른 지역혁신체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특화전략 추진방안으로는 ▲인접지역과의 협력 및 제휴 ▲장소판촉활동의 전개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신행정수도 연계전략 수립 ▲신행정수도 입지를 지역상품마케팅에 활용 ▲신행정수도 광역도시권 차원의 성장관리방안 모색 ▲신행정수도 입지에 대비한 지역협의체 구성 등의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 한상욱 책임연구원은 ‘금산군의 경관관리방향’에 대한 공동 주제발표에서 “금산군은 산과 공원이 많아 경관기능 및 자연자원이 풍부하다”며 이를 보전 및 정비방안으로 ▲주요 산주변 경관관리 구역 지정 ▲금산읍 3개 지천 여가공간조성 ▲금산군 대표경관 10선 지역의 우수경관을 보존, 조성 ▲층고규제에 의한 주거지 경관의 지역적 통일적 유지 등을 제시했다. 또 정종관 연구위원은 “환경친화적 금산의 발전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금산지역 생태자원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서는 ▲환경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녹색생태마을 조성 추진 ▲산지자원의 관광상품화 ▲환경자원의 상품화로 주변 대도시 시장의 개척 ▲보전지와 개발가능지의 엄격한 분리 ▲농천어메니티 발굴전략 수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움을 주관한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장은 “신행정수도 건설이 본격 시작되면 무엇보다 지역연계발전이 시급하다”며 “금산군은 신행정수도의 배후도시 지역에 해당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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