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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웃음·희망 부르는 금산인삼축제 10일 개막

2004-09-04 | 공보담당


“가을의 길목에서 금산인삼축제가 드리는 웃음의 특권을 마음껏 누려 보세요” ‘온몸으로 체험하는 지구촌 건강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오는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인삼종합전시관과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전국최우수축제 5연패의 금산인삼축제는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발판으로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아래 ‘건강·웃음·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인삼축제에서는 마음껏 웃으며 놀고, 건강을 선물받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전국 지방축제 체험코너 신설의 기폭제가 된 금산인삼축제는 올해에도 인삼캐기 등 주요 인삼약초 체험이벤트가 수요자 중심으로 더욱 강화됐다. 인삼캐기여행에는 금산만의 독특한 삼장제 체험과 함께 직접 캔 인삼으로 간단하게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최고의 품질인 금산인삼을 현장에서 직접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추억이 될 인삼병만들어가기, 인삼약초요리 직접만들어먹기, 관광객약초썰기 등의 체험코너가 준비돼 있고 금산인삼동의보감에서는 침, 뜸시술, 간단한 한약처방 등을 무료로 진료해준다. 축제기간 동안 시장에서는 인삼약초싸게장터가 운영돼 저렴한 가격으로 인삼약초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축제기간 중 인삼종합전시관에서는 금산인삼축제를 산업형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게 해준 제6회 국제인삼교역전이 열린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인삼약초제품이 모두 전시되고 참여업체와 외국바이어들과의 무역상담이 이뤄지는 곳이다. 지난해에 1300만달러의 무역성과를 일궈내 한국인삼무역의 새로운 교두보로 자리잡았다. 인삼종합전시관 2층, 3층, 옥상에서는 세계인삼전시전과 야생화, 약초꽃, 짚으로 만든 초고공예, 인삼약초 다도관, 인삼약초요리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다락원에서는 한지공예전과 금산인삼세계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또한 금산만이 갖고 있는 소중한 자산인 금산농악을 비롯해 물페기농요, 농바우끄시기 등 금산전통민속공연은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마당으로 과감하게 변신한다. 보여주는 민속에서 함께 느끼고 호흡하는 체감형 이벤트로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국내최초로 선보이는 안숙선 명창의 ‘금산가’ 공연은 금산인삼축제의 위상을 한껏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대회로 명성이 높아가고 있는 청소년프로그램인 전국N세대축제,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웃는얼굴그리기, 전국청소년만화공모전시전 등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국적인 규모의 생활스포츠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금산인삼축제의 매력이다. 전국최고의 기량을 가진 팀들이 참여하는 전국족구대회, 3천여명에 가까운 건각들이 인삼고을을 달리는 하프마라톤대회, 전국자전거대회 등 전국규모의 스포츠 행사가 열려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24회 금산인삼축제는 인삼약초시장을 중심으로 한 SOC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입어 역대 인삼축제 중에서 가장 편안한 조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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