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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전국 최대 산벚꽃단지, 이번 주말께 절정

2004-04-14 | 공보담당


군북면 산안리 산벚꽃 단지 주말 전후 만개할듯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아름다운 금산의 대자연 보곡산골에서 꽃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으련가."""" 전국 최대 산벚꽃단지인 군북면 산안리 보곡산골 산벚꽃이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산허리를 감돌아가면서 주위의 꽃들을 감상하는 꽃길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길섶에 핀 노루귀, 현호색, 양지꽃, 처녀치마와 생강나무, 떡버들, 호랑버들의 새하얀 꽃눈이 아름답다. 산길을 따라 걷는 동안 자연과 친할 수 있고 새들의 지저귐과 다람쥐, 청솔모의 재롱에 잠시나마 세속의 피로를 잊을 수 있다. 산벚꽃 이외에도 전국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산딸나무 단지를 비롯해 진달래와 철쭉, 병꽃나무, 조팝꽃 동산, 자생화 등 숨겨져 있던 화목류와 초화류들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 적극적인 숲가꾸기와 보전노력에 힘입어 200만평에 달하는 산벚꽃 자생단지에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산꽃축제에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대전 등 인근 대도시에서도 가족, 연인끼리 아름다운 금산의 자연과 꽃을 만끽하러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오는 주말에 송계대방놀이 등 메인행사를 개최한다. 17일부터 양일간 대통령기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산벚꽃 자연공원 산악도로에서 열리고, 18일에는 송계대방놀이와 산꽃시동산 화전놀이가, 19일에는 풍류산방놀이가 나비보존센터 풍류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산꽃생태탐구여행, 금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전시회, 산꽃과 함께하는 산나물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기간 내내 가족과 연인이 함께 떠나는 명상여행인 산꽃길명상여행과 자가용을 이용하여 가족과 연인끼리 꽃길을 주행하는 길따라 꽃따라 함께 하는 꽃차여행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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