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내년도 도민체전,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에서 개최된다"

2004-04-20 | 공보담당


군정사상 처음 … 지역체육발전 획기적 전기 기대 체육시설, SOC 등 기반시설 확충에 190억원 투입, 인삼엑스포 성공기반 마련 군정사상 처음으로 충남도민체전이 금산에서 개최된다. 충청남도체육회는 지난 10일 도민체전위원회를 개최, 금산군을 2005년 제57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한 후 16일 이사회승인을 받아 이를 최종 확정했다. 도민체전위원회는 금산군민들의 체육발전을 위한 열의, 전국최우수축제 5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금산인삼축제를 개최해온 저력, 그리고 2006 금산세계인삼EXPO의 성공개최를 위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민체전 유치로 금산군은 체육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됨은 물론 향후 규모있고 품격높은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도민체전을 통해 2006년 금산세계인삼EXPO 개최를 대비한 행사경험을 축적하고 200만 도민들의 화합체전, 건강·웃음·희망이 함께하는 문화체전,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경제체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체전으로 이끌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체전개최를 대비하여 금산군은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경기장이 될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작년말 마무리했으며, 체전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재 추진중인 스포츠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궁도장과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에 7억6천만원, 우레탄 설치 및 주차공간 확충 등 종합운동장 보강에 22억원, 기존의 체육시설 보강에 4억원을 투입하는 등 체육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게 된다. 특히, 3일간의 체전기간 중 금산을 방문하는 7천여명에 이르는 선수단 및 3천여명의 응원단 등 1만여명이 금산에 머물게 됨에 따라 숙박형 관광이 이뤄짐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인삼약초 등의 지역특산품과 삼계탕, 인삼어죽 등 지역특색 음식판매를 통해 어느 지역보다도 직접적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둠은 물론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이 건강의 고장으로서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체전개최에 따라 금산의 도로망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금산읍 시가지와 종합운동장까지의 국도를 체전 이전에 4차선화 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기울이고 현재 진행중인 소방파출소∼당골간, 종합운동장∼황풍리간 도로개설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이미 개설된 원줄∼신대간 도로와 연결시킴으로써 금산읍 남측의 우회도로망을 완성하고 체전기간 중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금산세계인삼EXPO를 1년 앞두고 대형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군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손님맞이, 행사진행 등을 위한 좋은 경험을 쌓게 됨으로써 EXPO 성공개최를 위한 기반을 튼튼하게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보담당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