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여가 및 교육프로그램 다채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평생학습의 요람인 금산다락원에서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금산다락원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지난 2일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산다락원 노인의집, 청소년·장애인의집, 여성의집에서 2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교육은 정보화교육, 영어회화, 언어치료, 국선도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36개 프로그램이다. 특히, 노인의집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와상노인,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요일 1일 2명씩 연중 특수목욕서비스가 제공되며, 압화(꽃누르미), 스포츠댄스, 국선도 등 여가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산다락원 복지동에서 실시되고 있는 여가 및 교육은 7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다. 노인의집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물리치료 ▲압화 ▲민요교실 ▲스포츠댄스 ▲레크레이션 ▲국선도 ▲전통아기교실 등이다. 또한 청소년의집에서는 ▲정보화교육 ▲영어회화 ▲스포츠댄스 ▲동아리육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여성의집에서는 ▲네일아트 ▲천연비누만들기 ▲칼라믹스 ▲리본아트가, 장애인의집에서는 ▲언어치료 ▲탁구교실 ▲수화교실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제빵교실 ▲시각장애인발마사지 ▲농악교실이 진행된다. 금산다락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은 금산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노인, 장애인들은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금산다락원에서는 오는 6일까지 방문 및 전화(750-4554)접수를 받고 있으니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