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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금산생태숲 조성한다”

2005-05-11 | 공보담당


금산군은 남이면 건천리 소재 남이자연휴양림 상단부 400㏊에 오는 2007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금산생태숲을 조성한다. 군은 생태적으로 안정화되고 원시림에 가까운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 복원하여 숲에 대한 교육 및 연구장소를 목적으로 금산생태숲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에 설계를 완료했다. 군은 지난 2001년도에 금산군고품질자원실태조사연구, 2004년도에는 산림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금산생태숲 조성에 대한 기반을 마련, 이를 기초하여 금산생태숲을 조성함으로써 현지내 자생식물의 체계적인 보전·연구 및 군민의 건전한 휴식공간과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금산생태숲 내에는 곤충의 날개모양을 형상화한 232평 규모의 생태학습관을 건립하게 되며, 이 학습관에는 탐방객들의 편의시설, 전시실, 교육시설과 연구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덩굴식물원, 나비원, 민속식물원, 색의정원, 향기원 등 다양한 주제원이 들어서는 자생초화원과 약초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약초원, 금산에 자생하는 수생·수변식물을 이용한 생태연못, 명상의 숲, 암석원 등을 조성해 전국 최고의 생태숲으로 가꿔나가기로 했다. 현재 신선교와 생태탐방로 등 토목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군은 금산생태숲을 남이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탐방객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생태관광자원 창출로 국민의 휴양 및 보건향상에 기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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