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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행정업무 전문성 강화한다”

2005-05-13 | 공보담당


금산군 예산·회계·건설관련 직무교육 실시 금산군은 지방분권시대에 맞춰 공무원의 역량을 키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2일 오후 1시부터 군청2층 대회의실에서 예산·회계·건설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윤리의식 제고로 예산의 알뜰한 집행 및 건전한 회계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본청, 직속기관, 의회, 사업소 담당 및 예산회계담당자 82명을 포함해 읍면 총무담당 및 회계담당자, 기술직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건전재정운영과 고품질시공을 위한 심도있는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건설산업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실무사례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교육이 됐다는 평이다. 이날 교육은 행자부 예산담당 진명기 서기관을 비롯해 행자부 최두선 사무관, 건교부 건설경제담당관실 김석원 행정주사보 등이 강사로 나서 예산편성, 집행 등 예산실무와 계약, 지출등 회계실무, 건설산업기본법 등 건설산업실무에 대한 집중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모씨(금산군청 재무과)는 “예산이나 회계실무를 하면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날 교육을 받고보니 전문지식 뿐만 아니라 건전한 집행을 위한 윤리의식도 다져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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