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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박을님씨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특선 영예

2005-05-20 | 공보담당


금산군문인협회 회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운 박을님씨(51세·금산읍 중도리)가 2005년 제2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한국화 분야에서 특선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씨는 암벽과 폭포를 재구성하여 자연의 이미지를 표출한 「자연의 이미지」를 작품명으로 응모한 결과 수상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처음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30여년 동안 오로지 한 길을 걸으면서 수차례 출품을 했지만 낙선의 쓴맛과 고통을 겪을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힌 박씨는 “앞으로 한국화가로서 한국화단에서 새로운 창작을 도전하라는 무거운 책임으로 알고 더욱 정진하는 예술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작품을 그린 동기는 “아름다운 자연을 항상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속에서 소중한 자연을 세심한 관심속에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씨는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과를 졸업한 후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충남도전 입선을 비롯해 금강미술대전 입선, 제2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입선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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