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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농공단지 조성공사 본격 추진

2005-05-23 | 공보담당


금년 하반기 분양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금산군 추부농공단지 조성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금산군은 추부면 신평리 일원 7만4천여평에 토지매입 77억6천만원, 공사비 99억4천만원, 기타 부대비 8억4천만원 등 국비보조금 38억을 포함하여 총 185억4천만원을 투자해 농공단지 조성공사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군은 지난 4월 19일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농공단지조성사업 공개경쟁입찰에서 수원시에 소재한 대림건설(주)와 지역의 공동도급업체인 논산 두마면 소재 (유)백제건설사에 낙찰돼 적격심사 등을 거쳐 지난 16일 정식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공기 1년 기한으로 본격 공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종합공정 30% 이상일 경우 농공단지를 분양할 수 있어 금년 하반기 중에는 우량 중소기업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추부농공단지는 최신공법으로 오·폐수종말처리시설까지 설치하여 신소재 벤처기업 및 전기·전자·기계와 인삼·약초 가공공장 등 5만3천여평을 분양한다. 입주업체는 43개업체로서 종업원 840여명을 고용하여 년간 70억원의 근로소득을 올리고 인구 1천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물류비 절감과 저렴한 지가 등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어 주변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과 입주예정 중소기업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군은 추부농공단지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지난 2월28일 진입도로(L=353m, B=20m) 교량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공정 45%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어 금년 9월이면 진입도로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금산지역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수도권과 경상·전라권 등 전국 어느지역이든 2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많은 중소기업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4월말 현재 560여업체가 입주해 있다. 최근들어 금산지역에 5~10만평 규모로 공장설립을 문의하는 기업인들이 눈에띄게 늘어나고 있어 전국 어느지역보다 발전전망이 밝은 고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신나게 기업하기 좋은 금산만들기에 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중소기업 유치 및 중소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금산지역 경제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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