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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선행의 봉사단체 -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산지사

2005-05-23 | 공보담당


평소 일반인들의 관심 밖에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자선단체가 아닌 일반 공기업 직원들에 의해 이루어져 주위의 칭송이 높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산지사(지사장 전흥준) 직원들은 5월 20일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 소재 「새터 공동체」를 찾아 이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달에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기증하였고, 이날 행사에는 목욕용 침대와 대형 타올을 기증하자 그동안 본인 스스로 목욕을 하지 못한 이곳 장애인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돈보다도 물건보다도 우리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사랑의 손길과 사랑이 담긴 진실의 눈망울”이라며 공단 직원들에게 진정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다. 한편 목욕후 공단직원들은 새터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서로 얼굴을 부비며 사랑과 정이 담긴 대화를 나눔으로써 이곳 식구들과 보다 가까워지는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전흥준 지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목욕기구 및 목욕 도구세트와 목욕봉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랑과 정이 담긴 대화를 통해 이들이 밝고 건전하게 생활하도록 도와줌은 물론 여건이 허용하는 한 장애인 및 불우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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