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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권율장군 이치대첩 제향제 실시

2005-06-08 | 공보담당


권율장군 이치대첩 제향제가 지난 6일 제50회 현충일을 맞아 진산면 묵산리 이치대첩비각 앞에서 거행됐다. 이날 제향제(초헌 박관옥, 아헌 오창근, 종헌 하선국)는 조선 선조25년(1592년) 권율장군, 선봉장 황진장군 등 관군과 의병이 소조천융경을 주장으로 한 왜적 2만명을 맞이하여 통쾌하게 무찌른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첫 번째 승리를 이끈 이치대첩을 길이 빛내고 전사한 의병의 혼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관옥(82세) 옹은 이치대첩의 기념탑 보호, 관리, 홍보를 위해 지난 1966년 화수회를 발족, 현재까지 회장을 역임하면서 38년째 제향을 지내오고 있다. 화수회에서는 앞으로 면민들의 의견을 모아 이치대첩축제 등 이치대첩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산의용소방대(대장 강세기) 대원 및 부녀대(대장 오영희) 대원 40여명은 제향제에 참석한 150여명에게 중식(10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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