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자동차를 인삼엑스포 홍보메신저로 활용 금산군이 달리는 자동차에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문안이 새겨진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메신저로 활용하고 있어 홍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문가 자문을 얻어 인삼엑스포 홍보스티커를 지난달까지 제작완료하고, 군, 기관, 직원차량 등 약 5천8백여대에 대해 스티커를 배부중에 있다. 이에따라 군청을 비롯해 중부대학교, 각 금융기관, 한국타이어 등을 방문해 스티커를 배부하는 한편 자동차 뒷면 중앙에 부착토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작된 홍보스티커는 영어와 중국어로도 표기돼 있어 외국인들에게도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배부된 스티커의 훼손분에 대해서는 교체배부키로 하는 등 자동차를 활용한 인삼엑스포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고속버스, 관광버스, 시내버스 등에도 확대실시함으로써 전국의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인삼엑스포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역주민들의 차량마다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엑스포 개최지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성공개최를 향한 분위기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