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봉숭아 꽃으로 삶의 희망 안겨줘요”

2005-06-14 | 공보담당


금산군보건소가 거동불편 및 불능가정 1300여가구에 봉숭아 꽃씨를 뿌려 삶의 희망을 갖게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보건소는 매주 월·수·목요일 주3회에 걸쳐 방문보건관리 및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수행하면서 2005년 특수시책사업으로 1000여가구에는 봉숭아와 채송화 꽃씨를 뿌려주고, 300가구에는 시클라멘이 심어진 소화분을 전달했다. 군보건소 이화영씨는 “방문간호를 갈 때마다 소화분을 보이며 잘자라고 있다고 자랑하시는 어르신이 있는가 하면 손읍 잡고 화단에 파랗게 싹이 터서 자라고 있는 봉숭아, 채송화를 가리키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볼 때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9월에 꽃이 피면 꽃잎을 따서 어르신들의 손톱에 예쁘게 봉숭아물을 들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보담당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