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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제25회 금산인삼축제 준비 잰걸음

2005-06-17 | 공보담당


제25회 금산인삼축제 준비 ‘잰걸음’ 지역성 부각 세계화에 초점, 홍보활동 본격시동 행사장 여건 크게 향상… 인삼엑스포 성공개최 기대 오는 9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제25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발 빠르다. 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금산인삼축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전까지의 획일적인 축제의 구도를 탈피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많이 담아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평가를 얻었다. 시기적으로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1년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축제가 주최측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전국최우수축제로 5년 연속 선정 등 인삼축제가 갖고 있는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계기적 측면에서는 상당한 힘을 얻고 있다. 군이 발표한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행사장 구성 및 프로그램의 세계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체류형 상품 개발운영 ▲국제인삼교역전 및 심포지움 확대 등으로 가장 한국적인 세계인의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인삼으로 열어가는 생명의 시대」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지역성을 부각시키면서 지구촌 건강축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달라지는 점은 하드웨어부문.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의 준공으로 행사장 구성이 크게 달라진다. 기존의 인삼종합전시관 광장보다 두 배 늘어난 공간에 전시관, 체험관, 음식관, 교역관 등 전문 부스를 설치해 자연스러운 이어지는 동선이 구축된다. 특히 그동안 행사장으로 통과하던 차선을 새롭게 신설되는 인삼종합전시관 우회도로를 통해 우회시켜 자연스럽게 차 없는 공간 연출이 가능, 행사장 안정성이 크게 높아진 점도 주목된다. 무대 또한 신 개념의 건축물인 유통센터를 배경으로 설치해 가시적인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 내 그 어느 해 보다 행사장 구성의 친밀도가 향상됐다. 주요 프로그램도 웃음축제의 특성을 강화해 개막식 등 이벤트 마다 웃음의 향연으로 연출하고 산업형 관광축제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건강축제답게 인삼약초 족욕체험 등 오감 체험마도 새로운 모습으로 확대된다. 더불어 인삼약초시장의 특화방안, 전통문화의 독창적인 개발, 민박활성화, 기념품 개발, 백제권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등 차별화 방안이 제시됐다. 군은 인삼축제의 성공 밑거름은 외국관광객의 유치에 달렸다는 판단아래 중점홍보대상을 외국관광객으로 과감하게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포스터 및 리후렛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해 한국관광공사, 코트라 등 해외창구에 이미 배부했다. 군은 문광부, 외교부, 관광공사, 전문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축제전에 열리는 홍보전을 활용해 내?외신 기자회견도 준비하고 있다. 국내거주 외국인에게는 외국인 관련 모든 기관단체와 접촉해 인삼축제의 건강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해외는 국내 최고의 인바운드 여행사를 활용하면서 국제회의 참가자, 개별 초청 등 다각적 유치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인삼축제 사진은 웹하드 rla6724 비번 geumsan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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