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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다락원 평생교육

2005-06-21 | 공보담당


금산군 평생학습 모델도시 “부상” 다양성 충족 140여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습 붐 확산 주민 인지도 향상, 평생학습도시 면모 자리매김 금산군이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어린이부터 주부,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충족시키는 각종 프로그램이 금산다락원을 중심으로 개설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학습도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것. 지난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금산군은 종합문화복지시설 다락원과 주민자치센터, 문화의 집, 도서관 등 관내 학습기관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의 혁신을 유도해오고 있다. 오는 7월에 운영 프로그램만 해도 140여개가 넘는다. 전국 곳곳의 종합대학에서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되고 있는 전문평생교육기관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성을 자랑한다. 이 중에는 주민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지거나 대도시에서나 접근할 수 있는 취미 또는 교육프로그램도 상당수를 차지하는 등 질적인 충실도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다. 실제로 대전권에서만 수강이 가능했던 레고닥터, 가베, 바우픽스, 아이뮤직, 바이올린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모든 강좌가 2시간 만에 마감되고 대기자도 줄을 이을 정도로 호응도가 기대 이상이다. 금산지역이 평생학습의 모델도시로 떠오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학습의 중심시설이라 할 수 있는 다락원(多樂苑)이 본격적으로 준공되면서부터. 지난해 10월 문을 연 다락원은 문화원을 비롯해 문예회관, 청소년의 집, 노인의 집, 여성의 집 등 계충별 시설물들이 하나의 단지를 이뤄 상호간의 연계성 속에 각종 학습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어린이 전용 기적의 도서관이 문을 열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금산은 명실 공히 평생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 금산군청에 신설된 평생학습팀과 33명으로 이뤄진 평생학습 테스크 포스팀(TFT)주도적인 역할도 금산평생학습도시 구축의 성공을 이룬 요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어지면서 주민들도 관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평생교육에 대한 깊은 인식를 갖게 됐고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학습 붐이 주민들 사이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금산군청 평생학습 관계자는 “평생학습이라는 용어조차 이해하지 못하던 주민들이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짧은 기간이지만 참여 동기가 유발될 정도로 인식이 크게 높아지고 인지도면에서 큰 향상을 보이고 있다”며 “가장 금산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제시를 통해 학습공동체 형성은 물론 정주의식 함양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금산평생학습의 요람으로 자리하고 있는 금산다락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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