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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금산도민체전 성공개최 구슬땀

2005-06-22 | 공보담당


도민체전 성공개최 준비 “구슬땀” 군정사상 처음 도민 화합의 축제… 군민기대 확산 체전상황실 운영 등 시설보강 순조 제57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개최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높다.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열악한 기반시설을 딛고 체전유치에 성공한 만큼 질적인 면에서 그 어느 대회 보다 성공적인 화합의 잔치를 일궈내겠다는 의지가 강력히 표출되고 있다. 내년도에 개최될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체전이라는 큰 행사를 통해 노하우를 집적할 수 있는 기회를 물론 군민들의 역량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군에서도 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한 이후 시설의 보강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금산체육 관련단체에서도 나름의 자발적 힘을 기울이고 있어 성공개최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군은 우선 성공개최를 위해 25개 분야별에 대한 추진상황반을 구성해 운영,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자체적인 추진 상황보고회를 거치면서 내실을 기하는 방안에 대해 진전된 논의를 진행해 왔다. 구체적으로 ▲상위권 진입을 위한 선수단별 필승전락 ▲종합운동장 정비계획 진행 ▲경기장 확정 및 정비 ▲부군수 및 실과장의 새벽현장 등 군정사상 처음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대한 군민적 열망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시설적인 측면에서 체육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국제규격에 걸맞도록 표준작업에 착수했으며 도민체전 후에도 전국적인 행사 유치에 부족함이 없도록 시설보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이 마련한 경기장별 준비계획을 보면 가장 금산적이며 자연친화적인 색채들이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금속형 재질로 일관됐던 성화대를 탑신앙의 독보적인 존재로 인식되고 있는 금산지역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호박석으로 쌓은 돌탑형 성화대를 체전사상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체육공원화한 종합운동장 주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경과 잔디형 토공스텐드는 시멘트로 일관된 타 지역의 회색빛 공간구성과 차별화를 이뤄 좋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우려됐던 주차장 문제도 해당 주민들의 협조 속에 복토가 차질 없이 진행돼 충분조건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본부석 확충, 인삼포 형 전시판매 코너, 테니스장 정비 등 선수들의 기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의 협조 속에 부족한 부분은 대회전까지 충분한 보완이 이뤄질 것” 이라며 “성공개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되니 만큼 금산체육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사진> 제57회 도민체전이 열리게 될 금산종합운동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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