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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금산군보건소 허브건강증진센터로 새롭게 변신

2005-06-24 | 공보담당


금산군보건소 허브건강증진센터로 새롭게 변신 농촌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 보건사업 실시 금연교실, 중풍 등 한방건강증진사업 중점 추진 금산군보건소가 허브보건소로 새롭게 변신 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허브보건소로 선정된 금산군보건소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한방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 동안의 자치단체 보건소가 환자중심진료라는 소극적인 형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사실에서 비추어 볼 때 이번 금산군보건소의 한방건강증신 시스템의 도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선 시스템 운영의 변화만큼 이용자에 대한 선택의 다양성과 진료의 폭이 넓어 졌다는 점에서 환영 받을 만 하다. 특히 금산군의 경우 1,500년의 인삼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전국 최대의 한약시장으로 이미 명성을 얻고 있어 유통구조의 원활성을 등을 비춰 볼 때 보건소의 허브보건소 시스템 도입은 바람직한 형태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 현재 금산군보건소에 배치된 한의사는 6명. 공중보건한의사로 보건소내의 한방진료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2000년도 초기에 단 한명의 한의사가 없었던 것을 비교하면 비약적인 발전인 셈이다. 군은 이러한 인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특성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 ▲폭넓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서비스 ▲예방교육, 청약사업 병행실시로 효과증진 등 한방서비스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방금연교실 ▲중풍예방교육 ▲장애인·독거노인 가정방문 ▲한방 감기예방 및 치료사업 ▲골다공증 협약사업 등 체감보건서비스 활동이 한방건강증진 사업의 주요 요체이다. 그 동안 군 보건소는 꾸준히 금연과 관련한 한방진료를 실시해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고 2003년 11월부터는 한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방문보건팀 4개조를 구성해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 보건사업을 펼쳐왔고 지난해에는 방문보건담당과 예방보건담당을 신설했다. 이러한 결과로 보건복지부로로부터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로 선정되기에 이르렀고 만성퇴행성 질환 관리 등 효과적인 한방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건강증진에 이바지 해왔다.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군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운영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면서 기존 현대의학 위주 건강증진 사업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한방건강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한방건강증진 관계자는 “금산은 인삼약초의 고장으로 이름이 높았지만 실질적으로 그 영향을 주민들에게 제대로 제공해주지 못한 것은 사실” 이라며 “허브보건소의 선정과 운영에 따라 주민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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