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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도민체전 성공개최 자신있다”

2005-06-29 | 공보담당


금산다락원 대강에서 도민체전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57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민체전 추진상황 설명회가 28일 오후 3시 금산다락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각급기관단체장, 학교운영위원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모두 진지한 자세로 군정사상 처음 개최하는 도민체전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박동철 군수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봄 금산군이 도민체전 개최지로 결정됐을 때 여러 가지가 열악한 금산에서 과연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으나, 일년정도 지난 지금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우리 고장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이 금산문화의 숨결속에 함께하는 건강체전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체육회 강구복 사무국장은 “「생명! 그 순수와 열정」이라는 구호아래 10월 27일부터 4일간 펼쳐지는 금년 체전은 200만 충남도민이 금산에서 하나가 되는 벅찬 감동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분야별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도민체전을 금산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동안 금산군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 조성, 교통 및 주차대책, 숙박대책 등 25개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다. 특히, 충남도 체육회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원활한 경기운영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고, 개최지로서 금산군이 우승권의 성적을 일구어 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오고 있다. 금산군은 기초적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참여의식을 고취하면서 쾌적한 환경만들기, 친절한 손님맞이 등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금산군은 방학을 이용하여 경기장을 정비하고 경기장별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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