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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토요휴무 확대 첫 주 혼란 없었다

2005-07-04 | 공보담당


토요휴무 확대 첫 주 혼란 없었다 금산군 민원서류 3통 발급 그쳐 격주 휴무 등 홍보효과, 주민인식 높아져 토요상황실 지속운영 행정공백 최소화 노력 토요휴무제의 본격 실시로 민원공백 등 부작용이 우려됐으나 시행 첫 주를 맞은 지난 토요일은 별다른 혼란 없이 지나갔다. 장대 같은 장맛비 속에 토요휴무제 확대 첫 주였던 지난 2일 금산군청 민원실에는 6통의 문의전화와 민원서류 3통만 발급됐을 뿐 분위기는 한산했다. 첫 주 시행결과 당초 우려와는 달리 토요휴뮤제에 대한 의식이 주민들에게 깊이 인식된 것으로 나타나 그 동안 격주 휴무실시 등 적극적인 준비와 홍보노력이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본격 토요휴무제 실시에 앞서 본청과 보건소,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토요민원상황실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토요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었다. 군청의 경우 시행초기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3개반 7명으로 구성된 토요민원상황실을 가동시켰다. 종합상황, 민원처리, 생활민원처리(환경, 복지, 건설) 등 민원수요가 가장 많은 부분에 전담요원을 배치해 행정공백의 최소화에 힘 기울였다. 보건소도 보건의와 방역, 간호 등 의료진으로 구성된 진료상황실을 본청에 마련했으며 읍면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역시 순번 당직제와 비상진료조를 편성 운영했지만 만성질환자 10명을 진료하는 현황에 그쳤다. 토요휴무상황실 운영에 앞서 군은 관내 전공직자를 대상으로 비상연락망 체제를 일제히 정비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요휴무제 실시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었다. 군은 토요휴무 첫 주가 별다른 민원불편 없이 지나갔지만 토요민원상황실은 지속적으로 운영,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민 김모씨는 “토요휴무제 전면실시에 대한 별다른 이해 없이 군청민원실을 방문했지만 원하는 민원서류를 자동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다”며 “주 5일제 확대로 약간의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사회전체의 변화기류로 인식하고 받아들인다면 부작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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