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주관, 올바른 건강습관 교육효과 높여 금산군보건소 주관으로 개최된 ‘튼튼이의 몸속여행’ 인형극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600여명이 참석한 열린 이번 공연은 어린들에게 보고, 느끼고, 실천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으로 올바른 건강습관과 성장에 대한 교육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형극 관람을 하면서 어린이들 스스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느끼고, 규칙적인 식사습관에 대한 인식이 자리하도록 이해를 도움으로써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 하기위한 기초를 다졌다. 인형극은 공연 내내 연기자와 어린이들이 함께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형극에 즐겁게 동화된 어린이들은 왜 아침식사를 해야 하는지, 실천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던 즐겁고 유익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어린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보육시설 관계자는 “내용이 참 유익하고 흥미로워 아이들이 공연 내내 깊은 관심과 이해를 나타냈다” 며 “유아기의 건강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이런 기회가 어린이들에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이 끝나고 많은 공연 관람자들이 호응을 나타내 주기적으로 공연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겠다”고 말해 어린이 건강관련 공연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