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산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40여명은 지난 11일 도민체전 성화봉송로인 국지도 68호와 국도 17호선변 2500여평에 아름다운 가을꽃을 식재, 도민체전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8일에는 할머니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6세대를 방문해 비가 새는 지붕을 고치고 도배와 장판을 깔아주는 등 집안청소는 물론 밑반찬 등도 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라기창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전인숙 부녀회장은 평소에도 독거노인 가구를 수시로 찾아가 말동무가 되어 외로움을 달래주는 등 사랑과 정을 나누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