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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청사마당 담장헐고 주민품으로

2005-07-25 | 공보담당


금산군 청사마당 ‘담장 헐고 주민 품으로’ 철재 울타리 철거, 딱딱한 이미지 불식 연못, 정자, 야생화 등 자연친화형 쉼터 공간 조성 금산군 청사마당이 담장을 허물고 주민들의 쉼터로 거듭났다. 육중했던 철문과 철재로 된 울타리를 없애고 전통 정자와 연못, 야생화가 가득한 주민 쉼터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민원인의 편의는 물론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청사의 지난 6월 울타리 철거를 시작으로 마당포장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이달 중순 청사광장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 군청사의 개방형 구조는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함은 물론 행정서비스 개선의 질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위압적인 느낌으로 다가 왔던 과거와 달리 마치 이웃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편안한 환경 속에서 민원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관내에서 울타리를 없애고 쉼터공간으로 변모된 곳은 이번 군 청사를 비롯해 금산읍사무소 등 7곳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없어진 담장과 넓어진 공간만큼 행정과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로서의 역할에 기대가 높다. 군은 이번 청사마당의 환경정비를 계기로 행정기관의 청사개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관내의 공공기관에 대한 담장 없애기 사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주민 김모씨( 38. 금산읍 상리)는 “관공서가 울타리를 없애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은 너무나도 바람직스러운 일”이라며 “행정부문이 아닌 타 공공기관에서도 개방화 추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철재 담장을 헐고 민원인과 주민들의 쉼터로 거듭난 금산군청 청사마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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