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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녹지환경 최우선- 설문조사 결과

2005-07-25 | 공보담당


“건강도시는 쾌적한 녹지환경이 최우선” 금산군보건소, 설문조사결과, 녹지공간 확보 1위 꼽아 결과토대 건강지표 개발 평생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추진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공원 녹지공간 확보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금산군보건소가 군민들을 대상을 실시한 ‘건강하고 안전한 금산만들기’ 우선과제 설문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군보건소는 지난 7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에 걸쳐 군청 민원실과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에 각각 설문 표지판을 게첨, 내방객들의 의견을 물었다. 질의내용은 ▲금연사업 ▲음주문제 ▲공원과 녹지의 충분한 확보 ▲교통안전 ▲출산과 및 보육에 대한 재정적 지원 ▲비만결식 아동 등 영양문제 ▲자살문제 ▲질 높은 어린이 보호 양육서비스 ▲실업문제 해결 ▲안전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만들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 폭력방지 등 건강안전지표 12개 항목. 총 1천14명의 응답자들 가운데 우선과제 1위로 선정된 항목은 공원녹지의 충분한 확보(17.3%)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산은 타 지역에 비해 산림의 면적이 월등히 높은 편이지만 도심의 녹지공간에 있어 주민들이 갖는 체감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이 두 번째로 관심을 보인 것은 실업문제(13.5%). 응답자 중 전 연령층에 걸쳐 고르게 분포를 보인 실업문제는 단순히 군차원의 문제가 아닌 국가정책 차원에서 해결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보건과 관련한 질문항목에 대해서는 질 높은 어린이 보호양육서비스(12.1%)와 출산 및 보육에 대한 재정지원(11.3%)에 가장 많은 표가 모아졌다. 자녀의 양육과 교육문제 역시 지방자치단체의 영역을 넘어 국가적인 차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았다. 이밖에 금연사업(7.2%) 음주문제(5.7%) 등의 항목이 뒤를 이었으며 어린이 영양, 자살문제는 큰 관심을 끌지 못해 최하위의 나타냈다. 송기철 보건소장은 “1차 설문조사에 이어 현재 건강도시와 관련해 금산군 건강지표 개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결과를 토대로 전 군민의 평생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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