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금강민속축제 성료

2005-08-01 | 공보담당


2005금강민속축제 성료 보는 문화에서 참여하는 문화 정착에 기여 물을 주제로 하는 대표적 축제 자리매김 물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풍류마당 <2005 금강민속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에 걸쳐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금강놀이마당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뗏목타기체험, 금강캠프촌이 운영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과 기획으로 관광객들을 만족시켰다. 통발심기, 오리쓸이 전통 물고기 잡이 시연과 더불어 금강 상류에서만 서식하는 감돌고기(금산郡魚), 쉬리 등 물고기 전시 및 사진전시회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빗속에서 열연된 엄정자 한국 춤무리의 <봄날은 간다>공연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도 자리를 지킨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이 이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금강민속축제는 금산 4계절 축제 중의 하나로 충남도 무형문화재인 농바우끄시기와 물페기농요를 보존 전승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금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금강민속축제는 「보는 문화에서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의 진작을 통해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체험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민속 시연시 관광객들이 직접 민속공연의 주인공이 돼 함께 우리민속의 진솔한 멋과 흥을 온몸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화합과 감동의 장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올 해는 제6회 대통령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축제기간 동안 같이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사진>

 

공보담당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