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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건강교실 효과만점

2005-08-02 | 공보담당


금산군, 건강교실 효과 만점 초등생 결식률 감소, 운동률 증가 수료자 건강수호천사로 활동 금산군보건소가 마련한 어린이 건강교실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매주 1회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주간에 걸쳐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 결과, 결식률이 크게 감소하면서 운동 실천율은 증가했다. 교육이전 설문조사에서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답한 어린이가 10명 중 4명(59%)의 이었으나 교육 후 조사에서는 10명 중 7명(68%)이 “아침을 먹는다”고 답해 아침결식률이 2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운동 실천율 조사에 있어서도 교육이전에는 응답자의 45%가 “운동을 하지 않는다” 고 답했지만 교육 종료 후 68%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 비만은 교육으로 사전예방이 가능하고 생활습관까지 변화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보건소가 운영한 주요프로그램은 ▲운동교육(스트레칭 체조 및 건강체조) ▲영양교육(식품구성탑, 아침을 먹어요) ▲보건교육(비민과 성인병, 건강신문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코너로 구성됐다. 건강생활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교육적으로 접목시켜 실질적인 기대효과를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건강교실에 참여 했던 어린이들은 건강수호천사라는 이름으로 건강생활실천의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수호천사 활동의 지원을 통해 금산의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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