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생활습관 기대해도 좋아요” 금산군보건소 건강캠프 성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생활습관 변화 기대 금산군보건소가 마련한 건강캠프가 금산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 됐다. 올바른 건강생활실천과 비만예방, 기초 체력향상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는 하나(조별활동), 영양놀이게임, 체력훈련, 레크레이션, 건강일기쓰기가 진행됐다. 또 음악줄넘기, 키 크기 스트레칭, 김건엽 건양대교수의 ‘어린이 건강과 영양’이란 특강에 이어 수중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운영으로 어린이 건강관리 이해를 도왔다. 이날 캠프 참가 학부모는 “방학 내내 아이들이 집에서 컴퓨터와 텔레비전으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캠프의 운영으로 달라진 생활습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비만은 가정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이여름건강캠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생활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을 이끌어내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