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한방건강사업 본격화 7일부터 골다공증 무료진료 보건복지부로부터 허브보건소로 선정된 금산군보건소가 골다공증 무료진단을 시작으로 한방건강증진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군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한방건강종목은 ▲한방금연교실 ▲중풍예방교육 ▲장애인·독거노인 가정방문 ▲한방 감기예방 및 치료사업 ▲골다공증 협약사업 등 5개 사업. 골다공증은 불규칙한 식생활과 무리한 다이어트, 증가되는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환되는 군민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골다공증은 진단을 받기 전까지 모르고 지나칠 수 있으며 진행정도에 따라 골절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일찍 발견하면 예방과 치료도 가능하다. 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골다공증 진료사업은 8월 7일부터 31일까지이며 만 35세~55세 여성,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진료 받을 수 있다. 골밀도 검사 결과 이상자는 3개월간 한약(환약) 투약치료 등 특별관리를 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보건소 ☎041) 750-4369(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팀). 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면서 기존 현대의학 위주 건강증진 사업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한방건강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