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팅 사기 주의 하세요” 농진청 사칭 홈페이지 관리비 명목 돈 요구 금산군농기센터, 신속한 신고 당부 텔레마케팅에 의한 농업인 피해사례가 빈번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농업인에게 전화를 걸어 농촌진흥청의 쇼핑몰을 위탁받은 업체라 사칭, 홈페이지 구축 및 광고명목으로 돈을 받아가는 경우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실례로 농진청에서 구축한 쇼핑몰(하이팜)을 위탁받은 운영업체라고 사칭하면서 2년간 관리비 5만원을 요구하고 안내장을 보내주는 경우 속지 말아야 한다고 농기센터 측은 당부했다(관련회사 : ○○○114안내). 또 다른 피해사례로 농진청의 지원을 받아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관리비 명목으로 월 3만원(3년간 1,188,000원, 카드결재)만 내면 된다고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도 조심해야 한다.(관련회사 : ○○○○돔닷컴). 금산농기센터는 농업인들이 전화 혹은 이와 유사한 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신고전화 ☎750-3536~7 번을 개설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