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엄마젖 튼튼아 선발대회 개최 모유수유 건강아 대상 16일까지 접수 엄마의 젖을 먹고 자란 아이는 얼마나 건강하고 튼튼할까? 건강도시 금산군에서 모유로 건강하게 자란 건강아 선발대회를 갖는다. 모유수유 실천 사례에 대한 나눔의 장을 마련, 건강의 디딤돌은 엄마의 수유에서 시작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엄마젖으로 자란 튼튼아 선발대회』는 최근 젊은 주부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긍정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선발대상은 엄마젖을 먹은 4~6개월(2005. 2. 14~ 5. 13)된 건강아이며 선발기준은 성장, 발달, 모자관계, 식기 등 5개 부문이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실 ☎ 750-4356~7로 연락하면 되고 신청 시에는 사진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야 한다. 심사는 8월 25(목)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다락원 생명의 집 소공연장에서 갖는다. 한편 최우수상 1명은 상장 및 상금 15만원, 우수상 (2명), 방글이상(1명), 싱글이상(1명)도 상장과 상금이 부여되고 장려상 20명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선발된 1~3등 아이는 금산군대표로 충남도 대회에 참가한다. <사진> 금산군보건소가 주최하는 제2회 엄마젖으로 자란 튼튼아 선발대회가 25일 금산다락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대회때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