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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농기센터 초유은행 호응

2005-08-17 | 공보담당


금산농기센터, 한우 송아지 질병예방 초유(初乳)은행 개설 호응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선)가 한우농가에게 공급할 수 있는 초유은행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가 송아지를 낳으면 초유를 바로 먹여야 하는데 초유가 없어 인공초유를 만들어 먹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젖소농가의 남는 초유를 수집 냉동 보관하여 언제든지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것. 초유란 어미소가 분만후 2일이내 분비하는 젖으로 면역 글로블린이 많이 들어있어 송아지 질병예방에 꼭 필요한 젖으로 초유를 제때에 먹이지 못한 송아지는 질병 저항력이 매우 약해 폐사율이 높다. 냉동초유를 먹이는 방법은 20℃ 전후의 물에 1시간정도 담구어 해동한 후 체온정도(37℃)로 데워 포유기에 넣어 1일 3~5회 나누어 1~1.5ℓ로 급여해야 하며 초유는 송아지가 태어난 즉시 먹임으로써 건강한 송아지와 육성률이 높다. 초유가 필요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750-3537)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초유은행이 출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초유은행에서 제공한 초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송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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