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은 지금 요가 바람” 금산군보건소, 요가교실 운영 호응 다음달 5개 건강프로그램 확대 개설 금산군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요가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웰빙바람과 함께 건강욕구가 높아지면서 좁은 장소에서도 정신수양과 함께 신체기능 극대화 할 수 있는 요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부터 17주간 웰빙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의 80%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대부분의 건강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중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비해 요가교실은 교육이 종료될 때 까지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번 요가교실에는 만 30세 이상 주민 25명이 참여했으며 신체의 조화와 균형회복, 호흡법을 통한 정신적인 안정감 등 참여자의 대부분이 요가수련의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요가교실에 참여한 이모씨 (상리. 38세)는 “요가를 배우고부터 하루하루 몸과 마음이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며 “요가 이외의 다른 건강프로그램도 많이 운영돼 더욱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웰빙 시대의 맞추어 삶의 목적에 다가서는 최선의 지름길을 요가를 통해 제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음 달부터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보건소에서는 △성인요통운동교실 △웰빙요가교실 △건강발마사지교실 △엄마랑아가랑 건강마사지교실 △임산부 건강교실 등 5개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확정하고 다음 달 9월2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아 26일부터 문을 열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 ☎ 750-4335. <사진>금산군보건소는 웰빙 요가교실이 호응을 얻음에 따라 다음 달부터 건강프로그램을 5개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전문가에게 요가수련를 받고 있는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