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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군민대상 임문택씨 선정

2005-08-22 | 공보담당


제15회 군민대상 임문택씨 수상 13년째 650여 가구 어려운 이웃 집수리봉사 실천 노인목욕봉사 등 헌신적 삶 귀감 임문택(39. 금산읍 상리)씨가 제15회 금산군 군민대상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산군군민대상위원회는 19일 부문별 후보자에 대한 최종심사 결과 △사회봉사 부문에 임문택씨가 선정됐다고 밝히고 △산업진흥부문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의 수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3개부문에 5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나 2명이 철회서를 제출해 최종적으로 2개부문 3명을 심사, 사회봉사부문의 수상자만 결정했다. 예년의 경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됐으나 올해는 선거일 1년 전부터 부상수여가 금지되는 공직선거법 적용을 받아 부상 없이 상패만 주어진다. 수상자 임문택(KT국제위성센터)씨는 13년째 어려운 이웃들의 집수리 무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전도사. 그 동안 관내 650여 가구들이 집짓기, 지붕교체, 보일러 시공, 전기공사 등의 수혜를 얻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무의탁 노인, 아동복지, 자원봉사 등 헌신적인 삶의 기록은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장애우 휠체어 봉사활동은 기본이고 목욕봉사, 독거노인 효도관광에 오지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청소년 활동 지원까지 가없는 봉사정신으로 나눔과 희생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이력만큼이나 2003 KT봉사대상, 최연소 대한민국 현대인물사 수록, 행정자치부 장관상(전국 칭찬 주인공), 2001 좋은한국인대상 우수상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한편 군민대상 선정위는 일부에서 “부상 없이 수상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됐지만 언론, 읍면장, 주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개인의 명예이자 금산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군민대상 취지를 살려 상장만 수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임문택 수상자도 기꺼이 수락했다. <사진> 제15회 금산군 군민대상 수상자 임문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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