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모든 것 보러오세요” 금산인삼축제 「인삼관」 조성, 인삼의 과학적 검증 사례 소개 2일부터 11일까지 오전9시~ 밤10시까지 개관 인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득할 수 있는 인삼전문홍보관이 문을 연다. 금산군은 오는 9월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금산인삼축제의 일환으로 인삼의 효능과 건강,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150평 규모의 대형「인삼관」을 조성한다.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인삼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례를 구제척으로 보여줌으로써 “인삼을 먹으면 혈압이 올라 간다” 등의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고 인삼이 갖고 있는 건강성을 제대로 전파하기 위함이다. 인삼관에서는 인삼의 대표적 약리성분인 사포닌과 혈압정상화 작용, 항암효과, 피로회복, 간 기능 보호, 두뇌향상, 정력증진 등 인삼의 대표적 효능을 영상자료와 석학들의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더불어 다양한 인삼제품을 소개하는 홍보공간도 들어선다. 또 관람객 스스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할 수 있는 인삼오복(五福)기원 공간을 마려하고 9월 2일 선발되는 올해의 인삼왕 선발대회 수상작이 전시된다. 금산인삼축제관계자는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의 주요 관심대상인 건강의 중요성과 인삼의 효능을 부각하여 전시를 기획했다”며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삼관은 9월 2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11일까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10까지 운영된다. <사진> 인삼의 신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삼관이 2일부터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에서 문을 연다. 사진은 인삼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