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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박물관에서 만나는 선인들의 삶과 문화

2005-08-26 | 공보담당


“인삼축제에서 만난 선인들의 삶” 태영민속박물관 ‘인삼골사람들의 삶과 생활문화’ 특별기획전 마련 세미나, 궁중요리 전시, 짚풀공예 작품전시 등 부대행사 다양 이달 29일부터 20일간, 무료관람 “알싸한 인삼 향 따라 옛 선인들의 그림자 밟다 보면... 쪽빛물감 하늘가득 초가을, 가족과 함께 금산으로 건강여행 떠나자” 태영민속박물관이 제25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이달 29일부터 9월17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인삼골 사람들의 삶과 생활문화」라는 제목을 달고 인삼과 사람을 주제로 하는 전시기획전(2005년 문화관광부 복권기금 지원사업)을 연다. 인삼의 재배에서 가공에 이르기까지 쓰였던 도구와 사진 등 1천500년 인삼을 가꿔온 금산사람들의 삶과 소박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기획전은 금산인삼축제와 맞물리면서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적 향수와 애환을 달래주고 금산을 찾은 외지인들에게는 인삼이 가지고 있는 건강성을 충분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나치게 인삼의 약효와 효능만을 강조하는 인삼관련 행사와는 달리 인삼의 깊은 역사를 함께 해온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오늘의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설 수 있다. 박물관측은 전시기간 중에 부대행사로 학술세미나(9월3일), 궁중음식연구원(원장 한복려)의 인삼음식전시회(9월5일), 짚풀공예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금산군 남이면 하금리에 위치한 태영민속박물관은 삼국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토기와 옹기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체험과 산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문의는 태영박물관 ☎041)754-7942, 홈페이지 www.tfmuseum.org, 행사담당자 이기복 011-9817-0077 <사진> 인삼과 함께 해온 금산사람들의 삶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29일부터 금산군 남이면 태영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태영민속박물관 마당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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