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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현장체험으로 담금질

2005-08-29 | 공보담당


“현장 속에서 새롭게 담금질 합니다” 금산군, 매달 목욕봉사 등 공무원현장체험 조직화합, 주민칭송 일석이조 효과 금산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현장체험의 날」이 변화와 혁신의 가교로 주목받고 있다. 다른 동료직원들이 하는 일에 대한 체험을 통해 더 좋은 대안이나 현장의 문제점,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등 톡톡 튀는 운영으로 조직결속력 높이는 구심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월부터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는 혁신현장 체험의 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집 단장부터 목욕봉사, 쓰레기 분리작업 등 꺼려하기 쉬운 일들을 매월 체험주제로 내세운다. 혁신현장의 동참은 금산군 공무원 누구도 예외는 아니어서 박동철 군수권한대행이 집수리 현장체험에 몸소 나섰고 이에 발맞춰 실과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등 운영이 견실하다. 전문성을 요하는 곳에는 한국통신 사랑의 봉사단이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배가 시키고 있는 점도 기관협조의 좋은 사례로 남기고 있다. 6급 담당들이 악취 풍기는 쓰레기장 체험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과 철저한 분리수거,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안 버리기 등의 교훈을 얻었다. 시설 노인 대상 봉사활동, 행락지 주변 공중화장실 청소 및 주변 환경 정리,거동불편 장애·노인에 대한 목욕봉사활동 등 전문자원봉사단체에 뒤지지 않는 노력으로 칭송을 얻고 있다. 이러한 행사에 대해 일부에서 전시성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됐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좋은 취지가 더해지면서 부정적인 시각은 해소됐다. 현장체험 직후 열리는 자유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의 충분한 의견교환의 기회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찾아 나가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어려움을 서로 공유한 동료직원에 대한 상호 이해와 의식전환이 금산군을 또 한번 진일보 시키고 있다. <사진> 금산군 공무원들이 매달 현장체험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사진은 집수리에 나선 직원들이 도배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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