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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팡파르

2005-09-03 | 공보담당


제25회 금산인삼축제가 2일 전야제 시작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문화관광부 선정 전국최우수축제 5연패를 달성한 금산인삼축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형관광축제. 전국 1천500여개의 지역축제 가운데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장 거두는 축제로 정평이 나있다. 금산인삼약초와 건강이라는 테마를 결합시켜 타 축제에서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으로 지난해의 경우 704억원에 달하는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개최하는 이유도 축제의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려 보자는 의도를 담고 있다. 「하나되는 금산」이라는 제목을 달고 시작된 전야제는 토리패의 힘차고 경쾌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청사초롱 점등에 이어 군민대상 시상, MBC정오의 희망곡 무대공연으로 이어지면서 인삼축제의 시작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번 제25회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11일까지 10일 동안 개최된다. 내년에 개최될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프레엑스포의 형식을 띠고 있어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 등 예년보다 품격이 크게 높아졌다. 인삼캐기여행 과 더불어 신설된 “심봤다, 인삼씨앗을 찾아라”와 더불어 인삼병만들어가기, 인삼약초요리만들어먹기, 인삼생산장터, 인삼염색, 약초썰기, 건강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KBS전국노래장, MBC열린음악회 공연에는 태진아, 안치환, 강산에, 소찬휘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고 심야에 열리는 가을밤의 영화제에서는 박수칠때 떠나라 등 최신개봉영화들이 매일 선보이게 된다. 인삼약초꽃동산, 인삼관, 지구촌웃는얼굴그리기, 만화공모전, 인삼음식전시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농바우끄시기, 물페기농요, 마당극 강처사설화 등 금산만의 독특한 민속놀이와 중요무형문화재 택견, 남사당놀이, 봉산탈춤이 관광객들에게 해학과 웃음을 선사한다. 행사문의는 금산인삼축제집행위원회 ☎041)750-4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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