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험관 인기몰이 건강체험거리 다양, 웰빙시대 건강욕구 충족 코너마다 관광객 장사진, 인삼축제기간 운영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반증하듯 금산군보건소가 마련한 건강체험관이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제25회 금산인삼축제의 일환으로 축제기간인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되는 건강체험관은 단순히 보고 이해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던 수동적 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 건강생활 실천의지와 자생력을 체득케 하는 것이 특징. 주행사장인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1층에 개관된 건강체험관에는 ▲건강증진코너 ▲한방체질진단 ▲한방체험관 ▲웰빙 발맛사지 ▲홍삼팩 맛사지체험 ▲예술로 건강 만들기 ▲신혼회상 봉숭아꽃 물들이 ▲건강수치체험 등 모두 8개의 체험코너가 준비돼 있다. 각 체험코너 마다 관련 전문의사와 공인된 전문가들이 직접 체험자에게 진료 및 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발맛사지와 홍삼팩 체험의 경우 3~4 시간은 기다려야 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각 코너별 체험내용을 살펴보면 건강증진코너에서는 △음주체험 △영양 △운동다트게임을 통해 건강성을 높일 수 있는 자가진단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방체험의 경우 △사상체질을 통한 나의 체질 알아보기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어린이 체질에 맞는 총명환 직접 만들어 보기 등 많은 인원이 함께할 수 있어 가족형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 또 전문가가 관리해주는 △발 맛사지 체험 △홍삼 족욕 체험과 금산군미용사협회 자원봉사가 준비한 △홍삼팩 맛사지 △마음악치료 △미술치료 코너는 현장에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함께 날려 보내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행복의 나래를 펼쳐보는 젊은 날의 회상과 추억의 △봉숭아꽃 물들이기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동맥경화진단 △시력기능측정 △체성분분석 등 기대를 충족시키는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사진>제25회 금산인삼축제 기간 중에 운영되고 있는 건강체험관이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가족들이 어린이 한방 총명환 만들기 체험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