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건강을 화폭에 담았어요“ 지구촌 웃는얼굴 그림, 인삼만화 인기 11일까지 인삼유통센터서 전시회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3층 전시장에서 지구촌어린이들의 웃음이 가득 담긴 ‘지구촌어린이 웃는 얼굴그리기’ 전시회가 열려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지구촌어린이 웃는 얼굴그리기 전시회는 국내·외 14개국 어린이 1천900여명이 출품한 작품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입상작 2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같은 공간에 마련된 제2회 인삼만화공모전 출품작 전시회에서 청소년들의 재치와 기발한 아이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즐거움이다. 인삼만화공모전은 금산의 명물인 인삼과 약초를 만화로 표현해낸 작품 12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75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작품 수준이 높아 심사위원들을 고민에 빠뜨리기도 했다. 인삼만화전시장엔 인삼의 성장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잎과 뿌리를 그대로 살린 1년생부터 6년생까지의 인삼을 전시, 인삼을 모르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니세프 금산군후원회가 마련한 유니세프 홍보사진 전시와 모금활동도 펼쳐지고 있다. <사진> 지구촌 어린이들이 그린 웃는 얼굴과 전국인삼만화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이 전시돼 금산인삼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