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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심포지엄 위상높였다

2005-09-09 | 공보담당


금산인삼세계화 심포지엄 위상 높아졌다 인삼의 본질 규명, 국제학술대회 발돋움 중앙대 고성권 교수 비사포닌계 성분비교 핫이슈 「금산인삼세계화 심포지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고려인삼의 주산지로서 인삼의 본질과 효능을 규명하는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다. 매년 금산인삼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는 금산인삼세계화 심포지엄은 국내외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고려인삼의 연구결과에 대해 학자들이 주제발표와 특별강연, 토의하는 자리. 올해는 “금산인삼을 알면 금산의 경제가 바뀐다”는 주제아래 지난 9월 6일 국내외 인삼관련업계 및 학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년도에 개최될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관심을 모았고 제7회 국제인삼교역전에 참여한 19명의 외국바이어도 시종일관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 학술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최대의 관심을 모은 것은 중앙대 고성권 교수팀이 발표한 “금산인삼의 비사포닌계의 성분 비교”특강. 그동안 고려인삼의 화학성분에 대한 연구는 사포닌 성분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나타내왔고 그 약효도 상당부분이 과학적으로 증명됐으나 비사포닌 생리활성물질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 고교수팀이 발표한 단백질 등 비사포닌계의 연구결과는 앞으로 인삼의 분류 기초자료 활용은 물론 신의약품 개발 등에 적용할 수 있어 인삼학계 및 업계의 관심이 예상된다. 주제발표에는 △이부용 교수(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의 인삼기능성식품 개발전략 △목성균 박사(한국인삼공사 상근 자문위원)의 북한인삼 재배현황과 상호협력방안이 소개됐으며 패널토의에 김영전 교수, 고태훈 업계대표, 장춘복 교수, 류정상 전무가 나와 인삼산업 발전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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