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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아~ 환상의 무대 황홀”

2004-09-16 | 공보담당


유니세프 기금모금 위한 앙드레김 자선패션쇼 금산인삼축제 기간인 15일 오후 7시30분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앙드레김 자선패션쇼가 금산에서 처음으로 열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예술이 주는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금산군과 금산유니세프후원회가 주최한 이번 앙드레김 패션쇼에는 1500여명의 관중이 무대앞을 가득 메운 가운데 환상적 색상의 향연으로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특히, 이날 패션쇼는 유니세프 기금모금을 위한 행사로 전쟁의 상처와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자선 패션쇼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 한국의 유니세프협력도시는 강원도 원주시와 금산군 두 곳 뿐이다. 이날 패션쇼에는 월드스타인 강수연과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약해온 최고의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특별출했으며, 8개국(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파라과이) 대사부인이 모델로 등장해 아름다운 예술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앙드레김의 독창적인 작품세계와 차원높은 예술성으로 지휘하고 그려내는 패션쇼에 시종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쏟아냈다. 앙드레김 패션쇼를 관람한 이모씨(52·금산읍 상리)는 “모델들이 선보이는 환상의 무대에 황홀경에 푹 빠져들었다”며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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