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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신명나는 돈벌이 ‘금산인삼축제’

2004-09-23 | 공보담당


매경이코노미 선정, 1000여개 지역축제중 최우수 차지 신명나는 돈벌이 향토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1000여개의 국내 지역축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축제로 뽑혔다. 매경이코노미는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지역축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선정했는데, 특산품 부문 ‘2004 최우수 축제’로 금산인삼축제가, 비특산품 부문에서는 함평나비축제가 선정됐다. 금산인삼축제는 특산품을 활용한 지역축제로 평가위원 4인으로부터 모두 우수축제로 추천됐다. 문화관광부 평가와는 달리 매경이코노미는 철저하게 지역경제 기여도에 초점을 맞췄다. 축제의 기본취지는 지역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주민 화합에 있으나, 축제를 바라보는 세계적인 추세가 지역경제 활성화쪽으로 방향전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다. 실제 금산인삼축제는 인삼 홍보의 장이자 군민들의 주 수입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개최된 제24회 금산인삼축제의 총 매출액은 704억원에 달한다. 웬만한 중소기업 1년 매출액을 열흘 새 올린 셈이다. 특히 전국최우수축제 5연패의 명성답게 올해는 7000여명의 외국인들이 다녀가는 등 사상최고의 성공을 거두면서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와 세계 10대 축제 진입에 대한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금산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신바람을 넣는 풀무구실은 물론 지역혁신의 시금석으로 대외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인삼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속의 금산으로 우뚝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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