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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따스한 사랑전하는 이효원 목사

2004-10-27 | 공보담당


갈수록 인정이 메말라 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지역사회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성직자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리면 평촌교회 이효원 목사(40세). 이 목사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의 빛을 밝혀주고 있으며, 지역내에서는 화합을 이끄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부리면 평촌·신촌·예미·수통·양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활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홀로노인들에게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5명이 참여하여 5년째 이발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홀로노인 17명에 대해서도 월2회씩 호별방문해 목욕과 집안청소를 7년째 해주고 있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평소에 꽃을 좋아하는 이 목사는 내년도 도민체전과 2006년 인삼엑스포를 앞두고 가정과 마을마다 꽃동산을 만드는 등 꽃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꽃의 특성과 관리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주민들이 정서적으로 건전한 마음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월동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탄 2000장을 구입, 사랑의 연탄나누어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건강과 화합을 위해 금산군 성직자를 중심으로 30명이 참여한 ‘아하부축구단’을 조직해 매주 화·목·토요일에 아침마다 운동을 해오고 있는데, 금산산업고 운동장과 부리면 수통리 잔디공원을 이용하여 체력을 단련하면서 인근지역 자치단체 성직자들과 친선교류를 통해 금산인삼과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금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9년째 거주해오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효원 목사. 그는 오늘도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분주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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